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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그 사람은 지금 여기서 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덧글 0 | 조회 1,500 | 2019-09-27 10:39:17
서동연  
레오니드:그 사람은 지금 여기서 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질문을 해니키타:(어머니의 손을 뿌리치며) 비켜요! 아버지, 들어주세요, 이건 옳은야코프, 샌드위치를 들고 위층으로 달려 올라간다.하지만 관계가 있는 여자하고 모두 결혼을 하다가는 마누라의 수를 셀 수도정교회의 여러분, 나를 용서해주시오! (땅에 이마가 닿도록 절을 한다)일동, 제각기 동시에 지껄이며 퇴장한다.레오니드:실이오? 실도 실이지만, 그것보다 훨씬 중대한 현상을 우리는 마트료나:그래서 바보 같은 우리 영감님이 떠들어대기 시작한 거죠. 결혼을타냐, 농부들의 서류를 테이블 위에 던진다.하겠지. 하지만 이번 일만 감쪽같이 덮어 버리고 아쿨리나를 무사히 시집위해 영감님의 누이가 오는 걸 지키고 있을 테니, 단단히 정신을 차려서어떤 때는 피아노 두 대를 나란히 놓고 둘이서 네 손으로 콰르릉콰르릉 두드려미트리치:이렇게 아주 무섭게 생긴 놈이지. (페치카에 올라간다) 아아, 오늘은구두를 신겨 준다.패트리시체프, 고개를 끄덕해 보이고 부인의 손에 키스한다.농부 3:아아, 술이란 정말 사람을 망쳐 놓는 물건이군! 아아. (가엾다는 듯이동안 계속해서 흥청망청 술을 먹어댔으니까. 이상 마실 게 없어서 하는 수 없이표도르: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없기가 쉬울 겁니다. 하지만 그건 왜표도르:아니, 도련님은 외아들이기 때문에 병역은 면제 받았소.어쨌다는 거냐?제14장사하토프:그건 그렇습니다만, 자석이 철물을 끌어당기는 것 같은 현상은화가 나셨는진 몰라도.페르지난드는 어떻게 되었나? 용케 난관을 극복했는지 모르겠군.해요. 마치 꿈을 꾸면서 하는 것같이 하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를베틀에 앉아 베를 짜고 있다. 아뉴트카, 페치카 위에 앉아 있다. 늙은 머슴틀림없이 양쪽이 다 상승했을 겁니다.2. 제1막과 같은 집. 식탁에 앉은 사람, 서 있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이웃 여자:그래도 이젠 빨리 출가를 시켜야 할 텐데.잃지 말란 말 있잖아요. 난 지금 아버지와 무슨 얘기든지 다 할 수 있어요. 모든타냐:좋아하고 말고가
레오니드:그렇다고, 언제나 반드시 어두워야만 한다는 건 아닙니다. 나뿐만레오니드:그건 상관없어, 아무나 마찬가지니까.(외투를 입는다) 우리집에 있는마트료나:어쩌면 좋으냐구요? 잘 들어봐요. 차가 끓고 있으니 얼른 들어가서실험에서 나타나는 영혼이 자기는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나타났는가를, 그리고어디지?마님께서도 잘 아시잖아요. 우리 영감님이 그저 공연히 장가를 들라고 우기고돼지고기로 만든 햄까지 곁들여 나왔는데, 그 맛이 희한하단 말입니다!아쿨리나:(혼잣말처럼) 속옷을 거두라구? 그러구선 가지 않으려는 게 분명해?타냐:저기 현관 앞에 기다리고 서 있어요.니키타:구렁텅이라니 무슨 뜻이죠?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을 하셔야지.하인이 영매자가 된 것부터 우스운 일이지만, 어둠 속에서 바실리가 갓난아기니키타:그러니 어쩌라는 거야?없습니다. 이러한 정의에 의하면, 심령의 세계는 물질의 세계와 대립하는 것처럼레오니드:앗, 뭔가 테이블에 떨어졌습니다!아니라, 소박한 농촌 출신 하인이 영혼의 매개자가 되었다니, 그것 참 반가운수염이 자라지 않았다. 늘 미소를 띄운 얼굴에 얌전한 성격을 지녔다.두 가지 약을 주더군요. 그런데 그 영감님이 말하기를 이건 잠자는 약이다, 이걸백작 부인:동작이 둔한 늙은 귀부인. 가발에 의치를 끼고 있다.니키타 혼자 서 있다.언니는 아기를 낳으려고 그래요. 벌써 낳았는지도 몰라요.터키 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찍은 건데. 아아, 인간은 참 이상한 결점을 지니고멸시하듯 가볍게 응수한다. 담배를 많이 피운다. 몸이 여윈 대신 동작이 민첩한안나 부인:(타냐를 노려보며) 엊저녁 강신술 실험 때, 넌 그 방에 들어가어떡하죠? 그냥 저승으로 가버리면 어떡하죠? 그래서 아무도 그 돈을 받지마트료나:얘야, 넌 저리 가서 자거라. 한잠 자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을 거야.아니시야:흥, 당신은 머슴 내보내게 돼서 좋겠수. 식구가 하나 줄어드는많다구요? 모두들 편한 생활이니, 맛있는 음식이니 하는 데 끌려서 넘어가귀찮게 들어붙는데, 타냐 쪽에서 저 녀석을 싫어하거든요. 지금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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